‘씨앗과 나무’는 미국의 심리학자인 올포트의 견해에 따라 이름 지어진 심리상담연구소입니다.
‘씨앗’으로부터 생명이 시작된 ‘나무’는 성장한 이후에는 ‘씨앗’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하나의
‘나무’로서 굳건히 서게 됩니다. 우리의 삶도 부모에서부터 시작되어 성장한 후, 때가 되면 온전히
‘그 자신’으로서 혼자 우뚝 서게 됩니다.
우리는 또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하여 좌절과 성숙을 경험하게 되기도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혼자서도
‘그 자신’일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연구소 ‘씨앗과 나무’는 나 자신이 독립된 주체로서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인간은 수명이 길어지고 삶이 풍요로워졌다고는 하나 마음의 예민성이 증가되고 이에 따라 여러
가지 겪게 되는 어려움에 돌봄이 필요한 때입니다. ‘씨앗과 나무’는 가족과 부부의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
청소년의 발달과정에서 오는 여러 가지 문제, 그리고 대인관계, 성격, 적응 등에서 갈등을 겪는 분들을 위해
그 자신으로써 살아갈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우리연구소를 다녀간 모든 분들께서 삶의 주인공으로 소중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